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2013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보고대회 개최

여성가족부 | 입력 13-12-20 09:35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 전국 초ㆍ중ㆍ고 또래상담자 한자리에 모여 축제마당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12월 20일(금)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2013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또래상담은 학교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또래친구(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해주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동아리 활동으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 2013년 기준 전국 5천여개교에서 7만여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또래상담자는 사소한 폭력이라도 방관하지 않고, 피해자 또는 가해자에게 먼저 다가가 어른들의 시선에서 미처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친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하며 함께 노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웹툰] 학교폭력 또래상담으로 해결해보세요 바로가기


이번 대회는 또래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축제마당으로 17개 시ㆍ도에서 활동중인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고등학교때 또래상담 활동을 한 바 있는 선배또래상담자인 장성규(JT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미국 NAPPP(National Association of Peer Program Professionals) 회장 틴달(Dr.Tindall) 박사의 미국의 또래상담 활동에 관한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유공자 시상, 선배 또래상담자 위촉식, 또래상담자 우수사례 발표와 또래 상담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는 어울림 마당이 이어진다.


유공자(기관) 시상에서는 지난 11월 또래상담자 우수사례 공모* 결과 입상한 20명과 공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유공자 4명 **,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또래상담자 우수사례 : 총 329건 사례 공모, 20건 사례 선발
** 지도교사(1), 지도자(1), 또래상담자(2)


아울러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임정의 학생과 한호정 학생이 실제 또래상담 경험 사례를 발표한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임정의 학생(진천상업고 2학년)은 학급 내 부적응 학생을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적극적 상담과 더불어 등교 돕기, 점심식사 같이 하기 등 세심한 도움을 주었다.


교육부 장관상의 한호정 학생(홍익대사대부속여고 1학년)은 부모님과 진로에 대한 갈등이 있는 친구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친구 어머니와도 대화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3부 어울마당 시간에는 또래상담 퀴즈, 또래상담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 형식으로 소개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또래상담자들의 목소리가 들려’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부터 또래상담자 활동이 활발해졌는데, 특히 올해 제1회 또래상담활동 주간(10.21~25)을 맞아 또래상담 홈페이지(www.peer.or.kr) 및 또래상담 중점학교 운영을 통한 표준모델(학교급별) 개발, 애플데이?선플달기 운동, 프리허그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내년에도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학교와 함께 또래상담자를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리모델링 완공식 개최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사각지대 지원방안 모색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채상병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 전격..
속보) 채상병 특검, 임종득 의원, 조태용 전 국가..
속보) 트럼프, 전방위 관세폭탄 선언…캐나다 35%..
속보) 'VIP 격노설' 정조준…특검, 오늘 김태효..
속보) 코스피 0.1% 오른 3,186.35 개장...
속보)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재수감…윤석열, 오..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 320원, 2.9% 인상..
'리박스쿨 특혜 외압' 국회 청문회, 前정부 대통령..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임은정 지검장 "..
속보) 김건희 특검, '무혐의 종결' 코바나컨텐츠 ..
 
최신 인기뉴스
김건희 특검, 원희룡 출국금지·한학자 총재 입건…..
속보) 윤 전 대통령 124일 만에 서울구치소 재구..
속보)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테슬라 주..
"지역화폐, 국가 재정지원 의무화" 지역화폐법 개정..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쓸까?…헷갈리는 ..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동시다발 압수..
속보) 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업무 협조..
속보) 대통령실, "관세 협상, 국익 관철 더 중..
속보) "尹 운명의 날" D-1…법원, 청사 보안 ..
속보) 채상병 특검, 尹정부 안보실 정조준…김태효 ..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