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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영상정보용 데이터링크기술 개발성공

방위산업청 | 입력 13-12-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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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거리에서도 대용량의 영상·신호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 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홍열)는 12월 19일 대전 본소에서 개발완료보고회를 열고 45Mbps급 데이터를 200k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다중플랫폼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MPI-CDL)』 핵심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 국내유·무인 감시정찰체계의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중플랫폼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 기술은 방위사업청 관리 하에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도하고 삼성탈레스(주)가 참여하여 2009년 개발에 착수해 4년 6개월 만에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과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체 등 민·군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발된 장비의 주요 성능과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실제 장비를 전시하여 성능을 시연하였다.



  • 현재 국내 감시정찰체계에서는 외국에서 수입한 공용데이터링크 장비가 운용되고 있고 우리 군 감시전략체계 전력의 독자적인 작전수행을 위해서는 국내 공용데이터링크 장비 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 이에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험개발 과제로 『다중플랫폼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를 개발하였으며, 각종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전파운용 방안 및 기술 표준구조도 정립하였다.
  •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지상 및 탑재장비에 적용된 후 개발시험평가를 통해 통달거리 200km 이상에서 최대 45Mbps급까지 전송 가능한 것이 입증되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전송속도 처리 능력과 안테나 추적, 중계, 방송 등 주요 기술들의 성능도 함께 입증되었다.
  • 이번에 개발된 『다중플랫폼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는 현재 개발 중인 무기체계에 기술 이전 및 적용 중에 있으며, 향후 국내 개발 추진되는 각종 감시정찰체계의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에도 적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
  • 방사청과 ADD는 『다중플랫폼 영상정보용 공용데이터링크』 기술이 우리 군의 유무인 감시정찰체계 구축과 한국형 공용데이터링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 기술을 수백Mbps급의 고정밀 공용데이터링크 기술로 발전시켜 해외수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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