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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경상북도청 | 입력 13-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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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감포항에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최초로 건립된다.

경북도는 최근 6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부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발족과 함께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신정부 국정과제로 선정한 핵심 사업이다.

올 10월 16일 공모해 대학교수, 전문기관 등 전문 평가단을 구성, 공개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경북도 경주시수협으로 사업자를 선정됐다.

도는 내년부터 2년간 감포항에 저온처리 시스템을 갖춘 작업장과 냉장·냉동·제빙시설, 수산물 유통시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시설을 갖춘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동해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오징어, 가자미, 복어, 청어 등의 가공제품 생산 및 유통단계가 축소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울진 붉은대게식품단지, 포항 과메기산업단화가공단지, 영덕 로하스수산식품단지, 포항 수산물유통센터, 안동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등 도내 지역별로 식품거점단지 및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아울러 올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 안전진단의 날’로 지정하고 산지 수산물 위판장과 재래시장 등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성 측정을 하고 있다. 그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해 도민들에게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 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그동안 단계별 평가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선 결과 FP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안전하고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산물유통 관련 기반 구축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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