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글로벌인프라1호펀드’ 4천억원 규모로 확대

국토해양부 | 입력 13-12-26 09:1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인프라1호펀드*(이하 1호 펀드)가 약 4천억 원 규모로 확대 개편된다.


* ’09. 12월에 민ㆍ관이 공동투자(공공기관 및 민간투자자 각 1천억 원)하여 2천억 원 규모로 조성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를 위하여 26일(화) 정책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간 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지난 8.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외건설 수주구조 다변화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장기 자본투자(Equity)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투자개발사업 비중은 ’10년에 24.8% 수준(WB)이나, ‘12년도 우리기업 수주비중은 1% 미만



기존 1호펀드*는 민간투자자의 보수적인 투자성향 등으로 투자 약정 후 4년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들을 참여시켜 정책성 펀드로 확대ㆍ개편할 계획이다.


금회 개편되는 펀드에는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에 풍부한 참여경험을 보유한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기존 글로벌인프라1호펀드의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향후 자산운용사 선정, 추가 투자자 모집 및 투자대상 프로젝트 발굴 등을 거쳐 ‘14년 상반기 중 최종 투자약정을 체결하고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우리 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건설 또는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는 개도국 및 선진국 등에서 추진되는 도로, 발전, 공항, 상하수도, 철도 등 인프라 분야의 투자개발형사업이다. 리스크가 비교적 높은 건설 단계부터 자본금 또는 후순위 대출 등의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4천억 원 규모의 정책성 펀드 조성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추진 시 장기간 대규모 자본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약 6조 7천억 원* 규모의 투자개발형 사업수주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투자개발형사업의 자본금 비율을 30%, 펀드의 자본금 투자비율을 20%로 가정할 경우 4천억원 펀드 조성시 약 6.7조원 사업 수주 지원 가능



향후 국토부는 우리기업이 추진 중인 투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신규 우량 투자개발형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개도국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 1. 글로벌인프라정책펀드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건설공사대금 체불, 불공정 해소센터가 해결
향후 5년간(2014~2018) 골재수급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임은정 지검장 "..
속보) 김건희 특검, '무혐의 종결' 코바나컨텐츠 ..
속보) 내란특검,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소환
속보) 이 대통령 긍정 65%, 국민의힘 19%로 ..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
속보) 구속된 전 대통령, 오늘 내란 재판 불출석…..
속보) 채상병 특검, 대통령실·국방부 동시 압수수..
속보) 코스피, 0.33% 오른 3140선 출발
속보) '항명'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23개월 ..
속보) 박정훈 무죄 확정 날, '항명' 씌운 검찰단..
 
최신 인기뉴스
김건희 특검, 원희룡 출국금지·한학자 총재 입건…..
속보)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유출은 중..
속보) 서울중앙지법, 尹 구속영장 심사 9일 2시 ..
"지역화폐, 국가 재정지원 의무화" 지역화폐법 개정..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쓸까?…헷갈리는 ..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동시다발 압수..
속보)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테슬라 주..
속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순직 해병 특검 소..
속보) 윤 전 대통령 124일 만에 서울구치소 재구..
속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49명에 최대 징역..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