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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슈퍼카 직접 공개한 스타 7명…리사부터 지드래곤까지

이수정 기자 | 입력 26-09-05 22:39



무대와 작품 밖에서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취향을 공개한 스타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수억원대 람보르기니부터 생산이 중단된 클래식 페라리까지 선택도 다양하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의 SNS에 새 차량을 공개하면서 과거 스타들이 직접 공개했던 슈퍼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가장 최근 화제가 된 인물은 리사다. 리사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MY NEW BABY"라는 글과 함께 빨간색 페라리 차량을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은 페라리 테스타로사로 알려졌다. 테스타로사는 1980년대 등장해 페라리를 대표했던 모델 가운데 하나다. 차체 측면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흡기구와 낮고 넓은 차체가 특징이다.

이미 생산이 끝난 클래식 모델인 만큼 현재 거래가격은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리사는 이전에도 고가 차량을 공개한 적이 있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왔다.

가수 팝핀현준 역시 연예계에서 잘 알려진 자동차 애호가다. 그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를 비롯한 슈퍼카를 자신의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해왔다.

특히 차량을 단순히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구매 과정과 옵션 선택, 차량을 인도받는 과정 등을 콘텐츠로 공개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직접 드러냈다.

배우 한예슬이 공개했던 보라색 람보르기니도 화제가 됐다.

한예슬은 과거 자신이 타던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를 직접 부인했다. 그는 해당 차량에 대해 자신이 자신에게 선물한 차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래퍼 염따도 고가 수입차를 공개해온 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등 고성능 차량이 알려지면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다만 연예인들의 차량은 구입과 매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과거 공개된 자동차를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지드래곤도 슈퍼카를 직접 공개한 적이 있다.

그는 2017년 자신의 SNS에 검은색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사진을 올렸다. 당시 국내에서 수억원대에 판매되던 모델로, 지드래곤의 자동차 취향과 함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재중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과거 일본 방송에서 자택 주차장이 소개되는 과정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등 고가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슈퍼카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 역시 연예계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호가로 꼽힌다. 과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페라리 458 등 여러 고가 차량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김준수는 한때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10대 이상의 고급 차량을 보유했던 것으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다만 이 역시 과거 알려진 보유 내역으로 현재 차량 구성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스타들의 자동차 공개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방송에서 집이나 주차장이 소개되면서 우연히 차량이 알려지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직접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자동차를 공개하는 경우가 늘었다.

차량 선택도 최신 슈퍼카에만 머물지 않는다. 리사가 공개한 테스타로사처럼 생산이 끝난 클래식 모델까지 등장하면서 가격뿐 아니라 희소성과 디자인, 자동차의 역사까지 스타들의 취향을 보여주는 요소가 되고 있다.

반면 과거 한때 소유했던 차량이 현재 보유 차량처럼 다시 소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억원대 가격과 유명인의 이름이 결합하면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공개 시점과 실제 보유 여부를 구분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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