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농촌진흥청, 식량자급률 높이는 잡곡 생산성 증대방안 마련

농촌진흥청 | 승인 13-12-27 10:21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FTA 확대 추진 등 수입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콩, 잡곡 등 밭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 기술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 기능성 농식품에 대한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콩, 팥, 등의 밭작물의 단위 면적당 소득은 벼농사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증가하는 경향이다.
* 콩: (2000) 86천ha/113천 톤 → (2005) 105/183 → (2010) 71/105 → (2012) 81/123
* 팥: (2000)12천ha/ 11천 톤 → (2005) 5/ 6 → (2010) 4/ 3 → (2012) 5/ 5

반면, 농가 수량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생산 여건과 저조한 투자로 정체상태이며 연차 간 불안정성이 높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 자급률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다.
* 콩 자급률: (2000) 28.2 % → (2005) 30.9 → (2010) 32.4 → (2012) 27.9
* 팥 자급률: (2000) 31.8 % → (2005) 19.7 → (2010) 13.2 → (2012) 13.4

따라서 밭작물의 수량성이 낮은 원인과 불안전성을 분석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농가 수량을 20∼30 %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한 밭작물 생산성 향상 방안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내재해성 및 기계화 적응 다수성 콩 품종, 재래종 대체 및 주산단지 재배작형 맞춤형 잡곡 품종, 수입산과 차별화를 위한 고기능성 유지작물 품종 등의 개발을 강화한다.

또한 신품종의 신속한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종자증식사업 확대 및 작목별 주산단지 자율교환용 공동 채종포 운영 등 다양한 종자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재배양식 다양화에 따른 기계화에 적합한 표준재배법 재설정, 습해, 한발 등 피해를 줄이는 토양 및 물관리 기술 개발, 주요 병해충 및 잡초방제 전문약제 등록 등을 추진해 생산성과 재배안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재배양식을 표준화하고, 농기계 보급률이 낮은 파종ㆍ정식기, 수확용 농기계 및 범용 농기계를 개발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 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밭작물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를 효과적으로 농업현장에 확산하기 위해서 권역별 주산단지 및 선도농가 기술지원, 지역 브랜드 상품화, 원산지 판별기술 등 유통 체계 지원, 경영의 규모화 및 기반조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장 이지원, 연구원영과 이건휘 031-299-2626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노베이션티뮤, 커세어의 모든 파워 제품군에 대해 자율안전확인인증 취득 완료
‘플라스마’로 잔류 농약 분해 기술 개발
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노종면 의원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지귀연..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속보) 트럼프 "중국과의 합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대 공약 쏟아낸 대선 후보들…'조 단위' 예산 ..
부실 지정된 MG손보, 가교 보험사 방식으로 청산 ..
 
최신 인기뉴스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정치칼럼) 이재명 정부 keyword "국민주권정부..
속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경..
속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 관련 피고인 4명에 ..
속보) 대법원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 윤리감사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