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사이버 범죄, 보안에 무신경한 소규모 중소기업을 노린다

기사제공 : 후와이어드 | 승인 14-02-11 23:03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사이버 범죄, 보안에 무신경한 소규모 중소기업을 노린다
파이낸셜타임즈, 보안업체 맥아피 조사 인용 보도

cyber.jpg
보안에 있어 무신경한 소규모 중소업체들이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고 보안업체 맥아피(McAfee)가 경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해커들은 수천 개 소규모 업체들의 보안 취약점을 동시에 공격하며, 해킹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맥아피의 마이크 페이(Mike Fey)는 말했다.

`제로 데이(zero days)`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악성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어려운 기술 없이도 범죄자가 보안을 뚫기 쉽게 만들어 준다.

맥아피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90%에 이르는 중소 규모 업체들이 회사의 데이터나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피싱으로부터 회사 이메일을 보호하고 있는 업체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

중소 업체는 여전히 사이버 위협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 9%의 업체만이 직원의 스마트폰 보안을 관리하고 있으나, 그들 중 3분의 2는 자신들의 데이터가 해커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맥아피는 자신들의 회사에 해커가 원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해킹으로 얻은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와 같은 자산을 블랙마켓의 누군가에게 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업체의 서버로부터 얻은 고객 정보는 다른 서비스를 해킹하는 데 이용된다. 예를 들어 야후(Yahoo)는 2주 전 해커가 야후 메일을 공격하는데 사용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는 아마도 제 3의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덧붙였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학전용교실 최상의 솔루션, ‘탐투스 LED 전자칠판’과 ‘디지털실물화상기’
노키아, 첫 안드로이드폰 이달 말 MWC에서 공개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노종면 의원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지귀연..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속보) 트럼프 "중국과의 합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대 공약 쏟아낸 대선 후보들…'조 단위' 예산 ..
부실 지정된 MG손보, 가교 보험사 방식으로 청산 ..
 
최신 인기뉴스
5월 가정의 달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시..
정치칼럼) 이재명 정부 keyword "국민주권정부..
속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경..
속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 관련 피고인 4명에 ..
속보) 대법원 “지귀연 부장판사 의혹”, 윤리감사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