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아맥스(대표 강희천)는 저전력·초소형·무소음의 핵심기술인 열전소자를 구비한 냉각패키징 및 이를 채용한 무소음 화장품냉장고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로 전원 차단시에도 냉장실 내부의 온도변화를 줄여 냉각효율을 높이고 냉각패키징의 블록화로 조립공정의 소요시간을 단축해여 생산성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맥스는 1985년 창립 이후 정수기, 알칼리환원수기, 연수기, 차량용공기청정기 등을 생산하며 꾸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20여개의 관련 특허 및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화장품냉장고 브랜드 ‘미쉘’ 출시한 이후 9.6리터 7종과 25리터 6종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무소음 화장품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 이어 올해 독일, 오스트리아 수출계약에 성공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