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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사다’…오스티엄 교육 아카데미 설립

송윤성 기자 | 입력 15-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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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티엄의 키즈프랜차이즈인 벨라오스틴 인천점에서 근무하는 김수연(31) 실장이 2월 직원들에게 고객 감동 비결을 알려주는 족집게 강사로 변신한다. (사진제공: 오스티엄)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의 키즈프랜차이즈인 벨라오스틴 인천점에서 근무하는 김수연(31) 실장이 2월 직원들에게 고객 감동 비결을 알려주는 족집게 강사로 변신한다.

김수연 실장은 오스티엄에 입사한 지 이제 만 5년이 넘었지만, 20대 초반부터 10년여간 웨딩 및 파티 업계에서 고객 상담 업무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하루에도 수십 통 씩 몰리는 전화와 고객 상담을 전담으로 하는 김수연 실장이 직원들을 가르치는 강사가 된 것은 오스티엄이 이달 초 ‘오스티엄 교육 아카데미’를 개원한 후부터이다.

오스티엄 교육 아카데미는 ‘모든 직원이 강사다’라는 목표로 웨딩·파티 서비스, 조리연구, 마케팅, 자기계발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직원들을 선발해 전문강사로 육성할 예정이다.

김수연 실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사내 강사는 강의 프레젠테이션 등 까다로운 내부 검증을 거친 후에 선발되었다. 오스티엄의 사내교육 프로그램인 ‘365학점 은행제’를 비롯한 모든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김수연 실장은 교육 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CS 전문가로 거듭난 것이다.

이번에 선발된 강사들의 스펙도 다양하다. 관련 교육 전공자, 대학원 졸업자 등도 있지만 고졸 출신의 강사도 있다. 이와 관련해 전략기획센터 우진관 센터장은 “수치화된 스펙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철저하게 업무역량으로 직원의 능력을 평가하고 존중하는 오스티엄 사내 문화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 오스티엄 아카데미를 통해 업계 최고의 사내 강사 인력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티엄 교육 아카데미를 통해서 직원들은 100% 현장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우진관 오스티엄 전략기획센터장은 “직원들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다”며 “현장근무를 통해 경력을 쌓은 사내 강사의 강의가 직원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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