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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 중장년 명절 단기알바 지원자 2.8배 증가

최종호 기자 | 입력 15-09-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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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르바이트 시장에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명절을 준비하는 유통업계의 단기알바 채용공고가 증가하면서 중장년 단기 알바 지원자 비중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윤병준)이 추석을 앞두고 단기 알바 지원자의 연령 분포를 분석한 결과 ‘추석 단기 알바’에서 유난히 3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의 지원 비중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알바몬이 최근 2개월간 알바몬에 등록된 1개월 이하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 약 3만 5천여건에 지원한 지원자의 연령 분포를 살펴본 결과 20대가 전체 지원자수의 85.6%를 차지하며 특정 연령 편중 현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9월 현재 ‘추석’을 키워드로 하는 단기 알바 공고 약 3천여건에 지원한 구직자 중 20대는 64.2%로 20%P 가량 비중이 낮아졌다. 이에 반해 30대 지원자는 10.1%에서 21.5%로 11%P 이상 늘었다. 특히 40대 이상 지원자는 2.0%에서 12.9%로 약 6배 이상 비중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이상 구직자의 추석 단기 알바 지원 비중은 총 34.4%로 최근 2개월간 등록된 1개월 이하 단기 알바에 지원한 지원 비중 12.1%보다 약 2.8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에 대해 알바몬 관계자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의 경우 높은 명절 물가를 대비하기 위해 부업 삼아 일시적으로 아르바이트에 뛰어드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이라면서 “특히 관련 채용공고가 유통/생산/물류 업종을 중심으로 운전이나 판매, 생산과 포장 등 장시간 집중적으로 근무 가능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중장년층 지원자가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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