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직장인이 가장 많이 실패한 올해 목표 1위, ‘외국어 공부’

최종호 기자 | 입력 15-10-26 19:59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2015년에 목표를 세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실패한 목표는 ‘외국어 공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54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2015년 목표 달성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먼저 전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5년 목표를 세웠는지 물었다. 응답자 중 87.4%가 목표를 세웠으며, 다른 12.6%는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목표를 세웠다고 답한 477명은 평균 3개의 목표를 세웠으며, 가장 많은 목표(*복수응답)는 ▲운동(41.9%) ▲외국어 공부(41.1%) ▲다이어트(39.8%) ▲업무 관련 자기계발(31.4%) ▲저축/재테크(28.5%)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이 성공한 목표와 가장 많이 실패한 목표는 무엇일까? 가장 많이 성공한 목표(*복수응답)는 ▲운동(25.6%)이었고, ▲업무 관련 자기계발(16.1%) ▲외국어 공부(11.7%)가 그 뒤를 이었다. 성공한 목표가 하나도 없다는 답변도 응답률이 10.3%나 됐다. 반대로 가장 많이 실패한 목표(*복수응답)는 ▲외국어 공부(30.6%)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다이어트(28.9%) ▲운동(21.8%)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015년의 전체적인 목표 달성률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31~50%’라는 답변이 32.7%로 가장 많았다.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노력은 했다는 의견이다. ‘100%’로 모두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답변은 1.9%,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0%’는 3.4%였다. 목표 달성률을 50% 이하로 답한 응답자 279명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물었다. ‘의지가 약해서’가 49.8%, ‘생업이 바빠서’가 35.1%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2016년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2016년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질문했다. 66.7%의 직장인이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은 17.0%, ‘100% 할 수 있다’는 의견은 15.5%였다. ‘노력과 상관없이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비관하는 직장인은 0.8%에 불과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대성, 2016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판매
서울디지털대 설문조사 “사이버대학생도 전자책보단 종이책이 좋아”
교육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법사위, '검찰청 폐지' 법안 공청회 개최…본격 입..
속보) 김건희 특검,‘김건희 집사’ 해외도피 확인…..
속보)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
속보)‘명태균 게이트’ 제보자 강혜경, 16일 특검..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기로에… 굳은 표..
속보)‘채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 ..
속보) 내란 특검, ‘체포 명단’ 폭로한 홍장원 소..
속보) 북한, 표류 주민 송환에 경비정 보내 화답…..
속보)‘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 ..
속보)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
 
최신 인기뉴스
김건희 특검, 원희룡 출국금지·한학자 총재 입건…..
속보) 서울중앙지법, 尹 구속영장 심사 9일 2시 ..
속보)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유출은 중..
속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순직 해병 특검 소..
속보)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테슬라 주..
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정..
속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49명에 최대 징역..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동시다발 압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어떻게 쓸까?…헷갈리는 ..
"지역화폐, 국가 재정지원 의무화" 지역화폐법 개정..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