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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부총리, "내년 경기회복ㆍ일자리 창출에 정책역량 집중"

기획재정부 | 입력 13-11-26 14:18

현오석 부총리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ㆍ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내년에는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제ㆍ인문사회계 연구기관장 조찬간담회에서 2014년 경제정책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간담회를 통해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과 대내외 위험요인, 정책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저성장의 흐름을 끊고 민생경제 회복을 가시화하는 방향으로 하반기 경제정책의 큰 틀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간접자본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대가격 조정 등 정책제안들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해 구체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현재 우리 경제는 정상 성장궤도로 턴 어라운드 하느냐, 반짝 회복 후 다시 저성장의 늪에 빠지느냐 하는 분수령에 놓여 있다"며 "경기회복의 온기가 중소기업ㆍ서민ㆍ자영업자에게 확산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보다 중장기적인 시계에서 보면 향후 몇 년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어렵게 살린 경기회복의 불씨를 확산시키고 선진국 문턱에서 후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는 밝혔다.

그는 "올해 추경 등 정부 중심으로 나타난 경기회복의 모멘텀이 내년에는 민간부문으로 확산되고 본격화될 수 있도록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며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 전반으로 확산되고 이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안정 노력도 배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내외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조개혁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이루겠다"며 "국정과제와 정책성과가 국민들의 삶 속에서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정책집행과 점검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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