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한국차문화연합회, 창원 공자문화촌 계획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최영 기자 | 입력 16-10-26 02:54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창원지역의 문화유산을 중국 대륙과 연결하겠다는 계획아래 추진된 ‘한중학술심포지엄’이 21한국차문화연합회 주최로 창원에서 열렸다.


(사진출처 = 한국차문화연합회)


‘한중학술심포지엄’의 주제는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외교' 였으며 김영미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사회,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이 좌장, 심정창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중심 주임교수(한국사회과학원 고문)와 이윤화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장(중국공자연구원 니산학자)이 발표자로 나섰다.


심정창 주임교수는 "중한문화교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창원은 중한교류의 선구자적인 고운 최치원 선생님과 공자의 후손을 이룬 창원백 공소 선생님의 영혼이 깃든 곳이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창원은 분명 미래 중한문화교류의 새로운 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화 공자학원장은 안동의 공자프로젝트 성공담을 소개하면서 공자문화촌 계획을 가지고 북경대학이나 북경 공묘국자감 등으로 교류하고 있는 “고성배 회장은 창원의 보배”라고 하면서 세계 130여 국가 500여개 대학교에 공자학원이 있고 한국에는 23개 대학교에 공자학원이 개설되어 있는데 경상남도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하였고 그 동안 이 분야에서 노력해온 고성배 회장과 함께 힘을 모아 국립 창원대학교가 나서보면 좋겠다하면서 창원의 특성화 공자학원을 제안하였다.


토론자로는 김진보 북경단군문화집단 이사장(한세대학교 교수), 이홍욱 대구카톨릭대학교 명예교수(대학원장), 창원대학교 이찬규 교수(창원대 총장), 경남대학교 윤진기 행정대학원장, 박재섭 인제대학교 도서관장이 나섰고 3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당케노리코 우라센케가 조교수 등도 경청했으며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시의회 의장, 박동선 국가원로자문회의 부의장이 축사를 했다.


[창원= 한국차문화연합회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조달문화상품 세계화를 위한‘제4회 국회 특별기획전’개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마산과 하동에서 열렸다.
문화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채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항명’ 재판 ..
속보) 내란 특검, ‘체포 명단’ 폭로한 홍장원 소..
속보) 북한, 표류 주민 송환에 경비정 보내 화답…..
속보)‘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 ..
속보)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
속보) 코스피, 8.27포인트(0.27%) 오른 3..
민주당‘내란정당 보조금 차단’ 특별법 발의
속보) 트럼프, "부유한 한국, 방위비 스스로 부담..
속보) 김건희 특검팀, 경찰청 압수수색…업무 협조..
"지역화폐, 국가 재정지원 의무화" 지역화폐법 개정..
 
최신 인기뉴스
속보) 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 "장의사 역할"
김건희 특검, 원희룡 출국금지·한학자 총재 입건…..
속보) 조은석 내란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
이재명 정부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달 21일 지..
속보)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유출은 중..
속보) 서울중앙지법, 尹 구속영장 심사 9일 2시 ..
속보) 일본 가고시마 도카라 열도, 규모 5.4 지..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 2차 조사 14시간 ..
속보)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 개최…추경 신..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쌍방울 쪼개기 후원금..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