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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65km 해역에서 7월 6일 오후 2시 7분(한국 시간)경 규모 5.4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기상청은 외국 관측 기관을 인용해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29.40도, 동경 129.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로 파악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전 6시 29분경에도 인근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도카라 열도의 섬인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는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감지된 바 있다. 다행히 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7월 3일 0시 49분경에는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291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고, 같은 날 오후 4시 13분경에는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규모 5.0 이하의 소규모 지진까지 포함하면, 도카라 열도에서는 최근 보름 동안 무려 1300건이 넘는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잦은 지진이 이어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일본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적인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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