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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7 Top 17 트렌드 발표

최영 기자 | 입력 17-03-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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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연구원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브렉시트 사태 아래 일어날법한 앞으로의 시나리오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예기치 않은 사건들이 시장과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고 있다.

극적인 정치적 변화와 외부 요인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국가 간의 관계와 합의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직과 브렉시트 그리고 고립주의 경향이 국가와 산업들에게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도록 할 것이다.

또한 AI 개인비서 등장과 지적 툴로서의 사물 인터넷 진화, 레벨 3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로 기술적 분열과 함께 기존 많은 기업들의 포지션을 위협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들을 더욱 스마트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관행에 관한 효율성 개선으로 유도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2017 Top 17 트렌드’는 2017 변화의 주요 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산업, 응용 분야들에 대해 트렌드들을 조사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플랫폼과 사업모델, 기술들이 미묘한 방식으로 상충되고 분류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기업들이 단기 전략들을 수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 구현 목표 설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인사이트들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번 연구에 강조된 기술적 핵심 트렌드들은 아래와 같다.

-인공지능 개인 비서의 선점 경쟁
-레벨 3 자율주행 자동차 시행
-가정에 변화를 줄 컨넥티드 리빙
-새로운 스마트로 인지(Cognitive) 기술 부상
-증강현실이 B2B 주류로 부상
-사물 인터넷이 지각 툴로 사용

AI 개인 비서, 스마트홈 플랫폼 출시와 같은 일부 트렌드들은 2016년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기업들은 ‘승자 독식(winner take all)’ 경쟁 환경과 이들의 혁신 여파로 발생하는 사회적 혼란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드론과 자율주행 자동차, 공간능력, 그리고 로봇이 특히나 올 한해 상업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효율성과 생산성, 정확성을 강화하고 고용격차를 줄이겠지만 노동역학에 불을 붙일 것이다. 이러한 이익 충돌이 매출원과 가격 세분화 과정에 변화를 줄 뿐만 아니라 절충안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촉구될 것이다.

[서울 =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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