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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시스템, 엔데버 로보틱스 인수

김영란기자 | 입력 19-03-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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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나스닥: FLIR)이 이전에 발표한바 있는 엔데버 로보틱 홀딩스(Endeavor Robotic Holding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엔데버는 전세계 군사, 공공안전 및 핵심 인프라 시장에 검증된 전략용 무인지상차량(UGVs)을 개발 공급하는 유수 업체로, 플리어는 3억82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알링턴 캐피털 파트너스(Arlington Capital Partners)로부터 인수했으며 보스턴 외곽에 소재한 엔데버는 이전에 아이로봇 국방 안보(iRobot Defense & Security)로 알려져 있으며 55개국에 7000대 이상의UGV를 공급했다. 이동성이 좋고 조작이 쉬운 엔데버의 지상로봇은 첨단 감지 및 작동 기능을 활용해 군부대, 경찰, 산업용 사용자들을 위해 원격으로 폭발물 처리, 정찰, 수색, 위험물 취급 기능을 제공한다. 엔데버는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 최대의 UGV 공급업체 중 하나이며 전세계 군 및 법집행 운영자산의 현대화를 가속화하는 무인시스템 공급을 선도한다.

짐 캐논(Jim Cannon) 플리어 시스템 사장 겸 CEO는 “플리어는 엔데버 인수를 통해 군, 공공안전 및 핵심 인프라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무인 항공 및 지상 솔루션의 주요 공급업체가 되었다”며 “플리어 팀에 합류한 엔데버를 환영하며 생명을 살리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 혁신을 함께 주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데버는 플리어 정부 및 국방 사업부(FLIR Government and Defense Business Unit) 산하 무인시스템 및 통합 솔루션부(Unmanned Systems and Integrated Solutions)에 통합됐다. 이 거래로 인수자금 조달과 관련한 차입 비용 및 이후의 추가비용으로 인해 플리어 시스템의 2019년 조정 후 주당이익에 0.03달러의 희석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FLIR System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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