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속보) 한동훈 "윤 대통령, 묻지도 않은 방첩사 얘기부터 꺼내더라"

강민석 기자 | 입력 25-02-27 11:18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6일 저서를 출간하며, 본격적으로 조기대선 행보에 나섰다.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비상계엄 직후 상황이 담긴 책 내용으로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서점에는 이번에 출간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사기 위해, 지지자들과 독자들이 몰렸다.

한 전 대표는 책에는 작년 12월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또 대표 퇴진까지 과정과 소회를 담겨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책에서 "비상계엄 다음 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을 때, 이 사람이 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낸 그 사람이 맞나 싶었다"고 적었다.

한 대표는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자신이 군사장비에 관심이 많은 소위 '밀덕'인데, 계엄군이 착용한 렌즈 4개짜리 야간투시경을 보고 놀랐다", "전기를 끊을 거라는 계획이라 생각했고, 전자투표를 못 할 수 있으니, 수기로라도 표결을 시도해야 한다 말했다"고 적었다.

다음 날 윤 대통령과 면담 자리에선, "'정치인 체포조' 보도가 사실이냐' 묻자, 윤 대통령이 '만약 정치인을 체포하려 했다면 방첩사를 동원했을텐데 동원하지 않았다'며, 묻지도 않은 방첩사를 언급해 의문이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나, 오래 전부터 알던 그 사람이 정말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적었다.

또한 지난해 총선에 불출마한 건 "온전한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고 처음 밝혔다.
"윤 대통령이 총선을 이기려면 지역구든 비례든 불출마하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고 사적 인연으로 괴로움이 컸다"고 밝히면서도, "지난 1년간 가장 용기있게 대통령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던 사람이 자신"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다음 주 중 본격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기대선 국면과 맞물리게 되면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속보) 헌재, '마은혁 미임명' 위헌 결정
속보) "저는 계몽됐다" 김계리 고백에… 패러디 봇물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문체부·영진위, 영화 할인권 225만 장 배포… ..
여자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남성에게 무기..
보건복지부 "수혈 적정성 평가 수술 전반으로 확대"..
단독) AI 시대 맞춰 공공기관 문서체계 개편… ‘..
단독) 오세훈, 장동혁 지원 유세 공식 거절 “시민..
경찰청 “실종 아동 대응 체계 전면 점검 지시…재발..
세종시장 후보 첫 TV토론…행정수도·세종보·재정..
이재명 대통령 "서민 목줄 죄는 약탈금융"…배드뱅크..
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에 "자금 이탈 막아라" 예..
단독) 코스피 8,000선 눈앞서 급락… 외국인 매..
 
최신 인기뉴스
박민식, “韓 후원회장 퇴출” 발언… 한동훈 “朴 ..
부산 북갑 여론조사…하정우 37%·한동훈 30%..
단독) "일 안 했다면 임금 청구 불가"
대..
이지훈·아야네 "어린이집 사탕 충격" 발언 사과…..
검찰, ‘리니언시 1호’ 적용해 주가조작 일당 9명..
전국 전셋값 상승률 매매 추월하며 최대폭 상승
장기 체납 과태료 1,016억 징수… 면허 취소 등..
단독)“맛집·감성·자유”… 요즘 대학생들, 여행..
국세청, '가짜 일감' 의혹 SK텔레콤에 500억 ..
한의협 "중동전쟁 여파 의료물품 수급 차질" 전수조..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