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단독)“맛집·감성·자유”… 요즘 대학생들, 여행은 ‘경험’을 소비한다

이수경 기자 | 입력 26-05-11 10:47



“비싼 명품보다 오늘의 추억”… 대학생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대만 골목 감성부터 훠궈 맛집·야시장 먹거리까지…
MZ세대는 지금 ‘인생 경험 여행’ 중
자전거 타고 도시를 달리고 있다.

요즘 대학생들의 여행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인증형 여행’이 아니라, 현지의 분위기와 감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경험형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대만, 일본, 제주, 동남아 등 가까운 해외와 국내 여행지에서 맛집 탐방과 자전거 여행, 골목 감성 사진 촬영, 현지 시장 먹거리 체험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뜨거운 국물에 얇은 고기를 담가 먹는 훠궈 한 끼,형형색색으로 진열된 열대과일,도심 속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는 여유,벽화 골목에서 남기는 한 장의 사진까지.

이제 여행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삶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SNS 문화에 익숙한 대학생들은 “비싼 호텔보다 감성 있는 공간”, “유명 브랜드보다 현지 분위기”, “계획보다 즉흥적인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 대학생은
“여행은 어디를 갔는지가 아니라, 그곳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친구들과 먹고 웃고 걷는 평범한 순간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여행 트렌드는 ‘소확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현지 로컬 음식 체험, 야시장 먹방, 자전거 라이딩, 골목 투어, 감성 카페 방문 등이 대학생 여행의 핵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MZ세대는 단순한 관광보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남길 수 있는 여행을 선호한다”며

“짧은 여행 속에서도 힐링과 자유,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특징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 속에서
청춘들은 오늘도 낯선 거리 위를 걷는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고,
사진 한 장 속에 순간의 행복을 담는다.
그리고 그 여행은 결국

‘어디를 갔는가’보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청춘 기록이 되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사람 간 전파 의심" 안데스 바이러스 공포에 카나리아 제도 입항 저지
여행/투어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실종 초등생 사망에 대통령 “재발 없도록 총..
헌재 "응급구조사 초음파 지시는 무면허 의료행위" ..
이승환, 김장호 구미시장에 "이럴 때일수록 정직해야..
단독) 정부, 6급 성과 우수자 5급 조기 승진"…..
심우정 계엄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 정황… 특검, ..
단독) 불법 촬영 사이트 'AVMOV' 운영진 체포..
국세청, '가짜 일감' 의혹 SK텔레콤에 500억 ..
부산 북갑 여론조사…하정우 37%·한동훈 30%..
칼럼) 사람의 태도와 가치관, 결국 인생의
..
단독) "일 안 했다면 임금 청구 불가"
대..
 
최신 인기뉴스
정청래 "지선 직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세종시 특..
박민식, “韓 후원회장 퇴출” 발언… 한동훈 “朴 ..
단독) 양도세 중과 4년 만에 부활… 다주택자 매매..
단독) "유사수신업체 투자금 수익은 이자소득"
검사 출신 법관 지원자 280명 폭증… 검찰청 폐지..
구윤철 부총리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양도세 혜택 ..
"사람 간 전파 의심" 안데스 바이러스 공포에 카나..
"남편 마실 술에 약물 60정"…경찰, 범행 모방 ..
단독) "일 안 했다면 임금 청구 불가"
대..
부산 북갑 여론조사…하정우 37%·한동훈 30%..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