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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민생회복 소비쿠폰 통한 내수 활성화 강조

강민석 기자 | 입력 25-07-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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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통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참여하는 것이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히 가계 부담 경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정책적 의지가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또한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저녁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대통령실 직원들 및 시민들과 함께 식사한 사실을 언급하며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인수위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과로로 응급실에 다녀온 직원, 청와대 복귀 업무 책임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준비하는 현장 요원 등 모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국민들의 실제 체감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가게 사장님과 직원들, 식사하러 온 손님들과 직접 마주 앉아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이러한 만남이 향후 국민들의 삶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식당에서 흰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들에게 직접 '소맥'을 만들어 건네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이며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통령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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