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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에 이원택 선출…경선 결과 발표하며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

박호준 기자 | 입력 26-04-11 10:59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이원택 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 후보의 선출을 공식 선포했다.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이날 경선 개표 결과 발표 행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인 경선 지역으로, 최고 득표자가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며 "기호 2번 이원택 후보가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별 세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경선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핵심 텃밭인 전북 지역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중요한 고비였다. 이 후보는 지역 내 탄탄한 지지 기반과 현역 의원으로서의 인지도를 앞세워 상대 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경선 결과 발표 현장에는 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후보의 선출을 축하했으며, 탈락한 후보 측은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현장을 떠났다.

이원택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확보함에 따라 민주당 전북도당은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본선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경선이 비교적 잡음 없이 마무리되면서 '원팀' 기조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병훈 위원장은 발표 과정에서 당원과 전북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당부했다.

다만 본선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와의 대결은 물론, 최근 세를 확장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들과의 야권 주도권 경쟁이 변수로 꼽힌다. 특히 전북 지역의 높은 정당 지지율이 실제 본선 투표율과 득표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이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내 세세한 현안 갈등을 어떻게 봉합하고 도민들의 지지를 끌어낼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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