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마니아들이 찾는 디저트,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머랭쿠키

박진우 기자 | 입력 17-02-21 03:05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디저트 마니아 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디저트로 손꼽힌 디저트가 머랭쿠키이다.


(사진출처 = 슈가인데코)

머랭쿠키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400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머랭(Meringue) 달걀 흰자에 설탕을 섞어 만든 디저트의 일종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솜사탕쿠키로 알려져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디저트로 유명하다.

머랭은 1604 영국 버크셔 주의 엘리너 페티플래이스 여사의 조리책자에 머랭 조리법이 실려있는 것으로 역사 속에서는 “하얀 비스킷 빵”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헌상으로는 프랑수아 마샬로(François Massialot) 1692 요리책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머랭은 많은 종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윗부분을 레몬으로 만드는 레몬머랭이나 다른 머랭으로 조리한 , 전통적으로 말린 가벼운 머랭 등이 있다.

만드는 기술에 따라 가정에서는 프랑스 머랭이라 불리는 머랭이 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끓인 설탕시럽을 이용해 만든 이탈리아 머랭, 달걀 흰자를 중탕하여 식힌 다음 구워 만든 스위스 머랭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머랭은 전통적인 머랭에서 단계 발전하여 다양한 모양과 맛을 가진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그중에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은 단연 달콤한 맛과 간편함이 가미된 머랭쿠키이다.

머랭쿠키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스틱 타입, 비스켓 타입, 쿠키 타입으로 나뉘는데 쿠키 타입의 머랭쿠키가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슈가인데코(대표 유수현) 머랭쿠키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디저트 전문점으로 다양한 색과 맛을 지닌 머랭쿠키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슈가인데코 유수현 대표는 “최근 들어 디저트 마니아층 사이에서 머랭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 국가의 다양한 머랭쿠키를 생각하면서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있다.”고 조언한다.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어지는 디저트. 머랭.

디저트 마니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가 말해주는 달콤한 맛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미디어일보 박진우 기자. 부평 = 슈가인데코]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생활건강, CNP Rx 모델로 이하늬 선정
MGBQ2016, 한국 브랜드 홍보 위해 ‘쇼핑투어’ 나서
라이프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채상병 특검, '외압 핵심' 유재은 4차 소..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서 수류탄 발견…군경..
"비어있는 운전석"…휴게소 주유 차량이 덮친 고속도..
'사망자 금목걸이 절도' 30대 검시관 "죄송하다"..
'노란봉투법', 野 퇴장 속 본회의 통과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 결국 전원 사망…공장장..
주말 찜통더위 절정…전국 폭염 속 요란한 소나기
속보) 서울고검,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재수사 ..
北, 신형 지대공미사일 2종 시험발사…한미일 순방 ..
美정부, 인텔 최대주주로…'트럼프식 압박'에 K반도..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속보) "특검, 불출석 김건희 여사에 재소환 통보…..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박지원, "국민의힘 100% 분당"…김건희 행보 정..
"원조 국민 엄마" 박미선, 유방암 투병 사실 알려..
속보) "김건희 특검, 양평군청 정조준…고속도로 종..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