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바디프랜드, 허리디스크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출시

김미영 기자 | 입력 23-04-19 23:37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 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전격 출시했다. 메디컬팬텀은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 견인치료와 전신마사지를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메디컬팬텀 론칭쇼’를 개최했다.

메디컬팬텀은 목 경추부, 허리 요추부를 견인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과 허리를 받치는 에어백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요추와 경추를 잡아당김으로써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을 넓혀 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 원리다. 척추 견인은 요추의 상하 신체 부위(어깨, 골반, 종아리 및 발목) 등을 에어백으로 고정시킨 후 XD Flex 안마 모듈이 원하는 요추 부위에 물리적 압박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며 진행된다. 다리 마사지부의 각도를 굴곡시켜 사용자의 고관절과 골반을 신전시키는 견인을 통해 요추부의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근육통 완화 역시 주된 기능이다. 의료용 펄스 전자기장 PEMF(Pulsed Electromagnetic Fields)를 사용자의 체압에 감응해 높은 밀착감과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제공하는 XD-Flex 마사지 모듈과 결합해 척추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고 근육통을 완화해준다. 온열마사지로 인체에 일정한 열을 가해 경직된 근육의 이완을 돕고 혈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에서는 의료기기 기능이 세분화돼 적용됐다. 크게 견인치료, 근육통 완화로 나뉜다. 견인치료는 또 허리디스크, 허리협착증, 목디스크, 목협착증 등 부위에 따라 구체적으로 분류했다. 근육통 완화는 PEMF목, PEMF허리, 허벅지자극 등 부위별 모드뿐만 아니라 CEO케어, 수험생케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모드로 나눠졌다. 메디컬팬텀에는 의료기기 기능의 메디컬 모드 19개가 탑재됐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에 슬림하고 날렵한 시트라인, 대비감 있는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에 띈다. 시트 중간에는 요추 견인 장치를 표현하는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조수현 센터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환자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병원에 찾고 있다”며 “목과 허리의 견인 및 마사지 기능을 한데 담은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바디프랜드]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 계약 개시
GS25-GS더프레시 ‘막쿠르트’ 오프라인 단독 판매
유통NEWS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김건희 피고인, 보석 심문서 건강 악화 호소... ..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 노만석 검찰총장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 예비소집 실..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 보통주 672억 원 상당..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논의 급물살... 발행 주..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1주일 만에 1조 2천억 원..
대한민국 대통령실, 용산 시대 마감하고 다음 달 청..
정성호 법무부 장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
이재명 대통령, "검찰 정치화 단절" 강조하며 "국..
한동훈 전 대표 "검찰 항소 포기" 연일 격렬 비판
 
최신 인기뉴스
단독) 파이온텍 2026-2027년 주식상장 Pla..
단독) 파이온텍 골반다이어트 K-뷰티 디렉터 혁신제..
단독) 파이온텍 K-뷰티 디렉터 탈모 과학 "이오와..
연세대 600명 대형 강의서 집단 부정행위…AI 활..
코스피, 상승 출발하며 4000선 회복…AI 기술주..
속보) 법원,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에 파산 선고 ..
속보) 한동훈,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정성호 법..
34살 무슬림 시장 조란 맘다니, 미국 민주주의의 ..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대장동 항소 포기 집단 성명..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7%…부울경·70대 이..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