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사설ㆍ문학ㆍ오피니언 의료ㆍ건강칼럼
 

 

속보) 김여정, 이재명 실명 비난…"남한은 외교 상대 아냐"

김희원 기자 | 입력 25-08-20 09:08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남조선은 우리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 대통령의 대북 유화 발언에 대해 '망상'이라고 일축하며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 부부장이 전날(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가소로운 망상이고 개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김 부부장은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보수의 간판을 달든 민주의 감투를 쓰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의 대결 야망은 추호도 변함없이 대물림돼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위인이 못 된다"고 평가절하했다.

김 부부장의 이번 발언은 한미일 정상회담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앞둔 시점에 나온 것으로, 남측의 대화 제의에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남측 새 정부의 대북 정책 탐색 기간이 끝났다고 판단하고, 향후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완전히 굳히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
국가 약속이므로 뒤집지 않을 것"
이재명 대통령, 순방 동행 경제인들과 회동…
"위기를 기회로"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단독) 갈비집이 연매출 500억?…가보정·사미헌..
단독) 유명인도 못 버틴 자영업 현실…김병현 2억 ..
단독) 한일 전투기 비행거리 비교…한국 F-15K ..
속보) 李대통령 “중수청도 지휘·감독 대상”…“위..
단독) 김도영 145m 만루포 폭발…잠실 고별전 지..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 동결…연속 인상 ..
바다로 나간 지 5시간 만에…흑상어 ‘부캉이’ 다시..
감성수필) 달빛 그린 호수공원, 난 아직도 그대로 ..
한복부터 뷰티·푸드까지…도쿄 ‘케이데이’에 1만6..
단독) 연봉 3000만원 신인 김민준, KBO 투수..
 
최신 인기뉴스
중앙부처 1만명 세종행에 임대시장 긴장…전세 매물 ..
단독) 대한항공 매출 16조5000억원 ‘독주’…L..
신세계, 다우키움·CJ와 중앙일보 인수 추진…50..
진료 전 한약 구매 유도 논란…국감서 원외탕전실 관..
JMS 정명석, 추가 성범죄 1심서 징역 33년…검..
속보) 강남 역삼동 빌딩 화재 잇따라…19명 부상..
단독) KT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69%…KIA 2..
문 닫아도 빚은 남았다…폐업 자영업자 27만명 대출..
김민석, 부승찬 ‘소방 재정’ 발언 사과…당 차원 ..
바다로 나간 지 5시간 만에…흑상어 ‘부캉이’ 다시..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