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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파이온텍·셀업유니온, 기술과 유통 융합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백설화 선임기자 | 입력 25-10-14 14:33



2025년 10월 1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 위치한 (주)파이온텍 AIBS 센터에서 (주)파이온텍과 셀업유니온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유통망을 결합해 K-뷰티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파이온텍 관계자들과 셀업유니온 주요 임직원과 한국미디어일보 편집국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의 연구개발(R&D), 제품 생산, 유통 및 해외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파이온텍이 보유한 나노 리포좀 및 바이오 전달 기술과 셀업유니온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결합함으로써 기술 중심의 제품을 보다 폭넓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파이온텍은 피부 유효성분의 안정적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셀업유니온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한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온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 단계까지의 가치사슬을 통합해 시장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술세미나를 계기로 구체화된 협력의 결실이다. 당시 양측은 기술력과 유통망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를 실질적 협력으로 발전시켜 K-뷰티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식에서 양사는 향후 공동 브랜드 개발, 신제품 공동 기획, 글로벌 마케팅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기술 교류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병행하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이 기술 중심 제조사와 유통 중심 기업 간의 시너지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파이온텍의 연구개발 역량과 셀업유니온의 시장 접근성이 결합되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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