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영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야적장 화재…인명피해 없이 3시간여 만에 완진

강수영 기자 | 입력 26-02-17 15:06



17일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위치한 한 자원순환시설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3시간 20분 만인 오전 8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합성수지 폐기물 약 300톤이 쌓여 있어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와 진화 차량 등 장비 13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차단과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설에서는 과거에도 폐기물 관련 화재가 수차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5월에도 인근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9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진 바 있다. 야적장에 적치된 대규모 폐기물은 화재 시 완전 진압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반복되는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시설 내 야적장 화재가 끊이지 않으면서 폐기물 적치 기준 준수 여부와 소방 시설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이 향후 조사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조국 "사회권 선진국은 내란 이후 선명한 비전"…한국형 사회투자 골든 룰 제안
단독) 한동훈 "한심스러운 추태 송구…따뜻한 봄 올 것이라 믿어"
(경상ㆍ부산ㆍ울산)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박선원, 한동훈 제보자 신원 공개 공방…한동훈 "공..
용혜인, 의원·장관 겸직 논란에 "여러 의견 무겁..
법무부 장관 19명 중 12명이 서울대…김승원 지명..
경찰, 수사인력 처우 개선 나선다…경정 계급정년 최..
세종 부동산 시장 ‘들썩’…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김승원 "여러 논란 국민께 송구"…제넨셀·판사 아..
주식시장 오후 8시까지 열린다…14일부터 KRX 거..
지역이 의료공백 직접 찾아 메운다…정부, 3605억..
“저희 2만 원 모았어요”…작은 생명 살리려 동물병..
속보) 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최신 인기뉴스
세종 부동산 시장 ‘들썩’…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국회의원에서 다시 소방관으로”…오영환, 불출마 뒤..
주식시장 오후 8시까지 열린다…14일부터 KRX 거..
사설) 관심도 사랑이다
파리 한복판에 한국책 130종 펼친다…K-북, 유럽..
정부, "한국판 미토스"에 4조7000억 투입…국산..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배우자에 2조5500억원 ..
민주당, 선관위 이름 "국민참정권위원회"로 바꾸는 ..
호루라기재단 창립 15주년…공익제보자 목소리 한자리..
방송인 낸시랭, 새벽 강남서 음주운전 입건…“면허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