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사설ㆍ문학ㆍ오피니언 의료ㆍ건강칼럼
 

 

남산 팔각정서 K-콘텐츠 축제 열린다…서울관광 ON 페스타 10월 2~3일

박현정 기자 | 입력 26-09-27 23:59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남산이 전통공연과 K-POP,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문화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남산 팔각정 일대에서 「2026 서울관광 ON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을 잠시 둘러보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머무는 관광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일에는 ‘서울의 전통, 남산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산 봉수대 전통공연을 비롯해 사자놀이와 ‘남산 리듬 챌린지’가 펼쳐지고, 국악과 클래식, 팝페라를 결합한 무대도 마련된다.

개막공연에는 가수 민경훈이 출연해 K-POP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서울의 문화적 특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3일에는 ‘지금의 서울, 남산의 밤’을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민요와 사물놀이, 조선 마술패, 태권도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며 K-POP 댄스 공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댄스 클래스도 운영된다.

폐막공연에서는 국악과 비보이를 결합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후 밴드 딕펑스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자신만의 한글 이름을 만들어보는 ‘한글이름 작명소’와 전통놀이·현대놀이를 함께 즐기는 ‘K-놀이존’, 서울의 주요 명소를 색칠해 완성하는 ‘컬러링월’ 등이 마련된다.

남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국문과 영문 리플렛이 비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남산 일대와 서울의 주요 관광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축제 방문객의 참여가 남산 주변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와 관광정보를 연계할 계획이다. 남산 팔각정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주변 명소와 도심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에는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서울관광 행태, 관광 수요에 관한 조사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를 향후 관광객의 관심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사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2026 서울관광 ON 페스타」는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축제 플랫폼 ‘펀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원 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서울시 문화시설, 주 5일 밤 9시까지 연다…‘서울 컬처나잇’ 추진
서울본부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강훈식 “이재명 ..
경찰서장 118명 교체…감사·수사·서장 보직에 ..
과천 23억·연천 2억…경기도 84㎡ 아파트값 최..
“살다 보니 가장 아픈 건 마음이었다”… 한국미디어..
나주 60대 부부 강도살인 피의자 박용수 신상 공개..
김민석 "신천지 집단 입당·경선 개입 증언 확보…..
단독)“살다 보니 가장 아픈 건 마음이었다” 이명기..
현빈은 김태평·공유는 공지철…알고 보면 놀라운 연..
중국·인도네시아 350㎞, 한국 320㎞…세계 고..
대기업 퇴직금 1억8000만원·국민연금 148만원..
 
최신 인기뉴스
외교·국방·금융위 등 44개 기관 세종 이전…2..
세종시, 산울동 공동육아나눔터 조성…특별교부세 4억..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 “올림픽공원 개표소 시위,..
이재명 대통령 “해외 불법 성착취물·도박 사이트,..
단독) 신을 모신 가마를 계단 아래로 던진다… 일본..
접근금지 종료 열흘 만에 장모 살해·아내 납치 혐..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12~16일 진행…출생연도 ..
속보)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단독) 1960~70년대 세무조사요원 가방 공개…‘..
경찰 “사법경찰관 기준 경위에서 경사로 확대해야”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