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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헬스케어 산업전 임박

최영 기자 | 승인 15-05-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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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산업 행사 ‘더 헬스케어 인더스트리 서밋’(The Health Industry Summit, 약칭 tHIS)이 불과 수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계 140개국과 중국 전역에서 20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201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 위치한 최신 전시장인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진행될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제약과 의학 산업의 융합 한마당’을 주제로 한 이 초대형 행사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규모 28만 제곱미터의 ‘tHIS’는 B2B 행사로는 처음으로 NECC(상하이) 전체 홀을 사용하게 된다. 서밋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헬스케어 차이나 2015’(Healthcare China 2015) 투자 컨퍼런스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고위급 프로그램은 중국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초점이 맞춰진다. 기조연사로는 리장제(Li Jian’ge) 칭화(Tsinghua) PBCSF 이사, 허웨이 중국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필두로 다수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부 관계자들이 보건 분야 투자와 협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주요 주제로는 중국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의 전략적 개요, 의료 시스템 개혁, ‘인터넷 플러스’ 시대 등이 다뤄진다.

CMEF, 파마차이나(PHARMCHINA), API 차이나(API CHINA) 등 주요 산업 선도 회원 전시의 의료장비, 의약품 제조, 의약품 원료, 제조 기술 등 인기 부문 외에 파마차이나의 ‘중국 자연건강/영양’(Natural Health and Nutrition China) 및 물류관 등 새로 출범한 전시와 부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140개 국가와 지역에서 1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와 대표단이 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시관에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폴란드, 싱가포르, 스위스, 대만, 오스트리아, 호주, 벨기에, 캐나다, 홍콩 등 20개 지역과 국가의 업체가 집결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것이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시작일 뿐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헬스케어 부문의 개발을 위한 확고한 지원과 전시회 열기를 고조시키는 투자의 거대한 움직임으로 인해 서밋은 헬스케어 부문의 국제 무역, 기술 및 지식 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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