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명당 1위 ‘강남구’

최영 기자 | 입력 15-05-13 21:35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서울시내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명당 1위에 ‘강남구’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5월 12일 현재 알바몬에서 지원 가능한 서울시내 주요 아르바이트 138,825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이 서울시내 25개 구를 대상으로 10개 업종에 대한 공고수를 집계한 결과 강남구가 20,791건으로 전체 서울시내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의 1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중구(9,690건, 7%) 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업종별로 어느 구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IT/디자인, 생산/건설/노무 등 2개 업종을 제외한 8개 업종이 모두 ‘강남구’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생산/건설/노무 업종의 경우는 ‘금천구(9.1%)’에서 구직할 때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디자인 업종은 ‘광진구’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체 IT/디자인 아르바이트의 무려 61%가 광진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의 지역 편중이 가장 큰 업종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서울시내 각 권역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은 ‘서비스직’과 ‘외식/식음료’였다. 알바몬에 등록된 서울시내 각 권역별 아르바이트 업종 분포를 분석해 보면 ‘용산구(34.5%)’, ‘송파구(33.2%)’, ‘성북구(32.0%)’ 등 총 25개 구 중 19개 구에서 ‘서비스직’이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업종으로 조사됐다. 또 ‘종로구(39.9%)’, ‘서초구(34.8%)’, ‘강남구(32.0%)’ 등 5개 구는 ‘외식/식음료’ 업종의 아르바이트가 강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전체 일자리의 37.9%가 IT/디자인 업종으로 꼽히며, IT/디자인 업종의 일자리가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권역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연구원 “韓, 주요국 대비 거시 지표 회복세 최하위권”
국내 최초 할랄전문전시회 코엑스에서 8월에 열린다
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산림청, 호남·영남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
속보)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기소
속보) 대통령실,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임명 여부..
"내란특검, 조태열 전 장관 소환…윤석열 전 대통령..
정성호 법무, "검찰개혁 완수" 선언에 전운 감도는..
속보) 전국에 쏟아지는 집중호우…남부 최대 200m..
속보) 코레일, 남부지방 극한 호우로 경부선·경전..
속보) 경남 합천·산청, 하천 범람 위기 고조…주..
교회 인맥 통한 구명 로비 의혹’…채상병 특검, 친..
부동산 불패 신화 25년 만에 붕괴…국민 재테크 대..
 
최신 인기뉴스
단독) 충청권 극한 호우 피해 속출
속보) 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
속보) 전국 풍수해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중..
속보) 노동부·경찰, '맨홀 사망' 인천환경공단 ..
속보) 이재명 대통령, "정부 책임 못 다했다"…유..
속보) 교육부 "전국 403개교 휴업"…물폭탄에 학..
속보) 세종시(송성2교)지점 홍수정보(심각). 하천..
속보) 오산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차량 2..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위법" 구속적부..
속보) 내란 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압수수색…계..
 
신문사 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