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수지 내세운 알바천국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 효과…모바일 방문자수 1위

최영 기자 | 입력 16-06-29 00:03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달 말 런칭한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에 알바생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제공: 알바천국)


알바천국은 인터넷 마케팅 전문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6월 1, 2주차 구인구직 포털 주간 모바일 순방문자수(Unique Visitor, UV) 순위에서 2주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닐슨코리안클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달 말까지 평균 14만 명 수준에 머물렀던 알바천국의 주간 평균 모바일 순방문자수는 6월 1주와 2주에 각각 266,981명과 222,411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번 모바일 순방문자수 증가가 단순한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알바생, 특히 15세~24세 젊은층의 사이트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6월 10일 기준 알바천국에 등록된 이력서 수는 총 279,665건으로, 한 달 전(5월 13일 기준) 등록 건 수인 256,914건 대비 약 2만여 건 증가했다. 특히 이력서 추가 등록의 대부분이 15~19세(8,258건↑)와 20~24세(11,924건↑)등 젊은 연령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은 이러한 변화를 지난 달 25일 런칭한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의 후속효과로 해석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국내 알바 시장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배우 수지와 강하늘이 캠페인 메인 모델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모바일 순방문자수와 이력서 등록 건 수 증가는 알바천국이 ‘새 알바문화를 켜다’를 통해 사회에 던진 메시지에 10~20대 알바생들이 공감하고 반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단순한 문제제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자근로계약서, 면접비 보상제, 천국의 알바 등 알바천국만의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 궁극적으로 근로생태계의 새로운 알바문화를 ‘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회용 채혈기 제조벤쳐기업 (주)GMMC, 제3회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
SK텔레콤-KB국민은행, 통신요금 잘낸 직장초년생 대출금리 낮춘다
경영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美정부, 인텔 최대주주로…'트럼프식 압박'에 K반도..
속보) 민주당, '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강제종결,..
내란특검, 한덕수 前총리 구속영장 초읽기…'헌정사상..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속보) 李대통령, 日동포 간담회서 '간첩조작'
특검, '노상원 수첩' 집중 추궁…'북풍 유도' 내..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속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여성 검사' 전면 배..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
국가 ..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속보)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웰바이오텍 압수..
황정음, 회사 자금 횡령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