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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1600여개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적용

최종호 기자 | 입력 16-07-18 23:51

NHN엔터테인먼트(주) (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본아이에프(주)(대표 김철호)와 제휴를 맺고, 보유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NHN엔터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웰빙 슬로우 푸드 ‘본죽’, ‘본죽&비빔밥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전국 본 시리즈 가맹 점포 1600여 곳에 페이코 전용 결제 단말기 ‘동글’을 배포하고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한다.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는 스마트폰에서 페이코 앱을 실행한 후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하고 직접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며, NFC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의 경우 또한 바코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NHN엔터는 가맹을 기념해 페이코 회원 대상 이벤트를 마련하고, 7월 14일 (목)부터 27일 (수)까지 2주간 본아이에프 매장에서 페이코 오프라인으로 결제하면 8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페이코로 결제한 이력이 있다 하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코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두면 총 주문 금액에서 5천원이 자동 차감되어 차액만 결제된다.

NHN엔터 전수용 제휴협력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본죽’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페이코 간편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본아이에프 또한 현금이나 카드 결제 외에 모바일 결제 수단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직접 가맹은 물론 결제 시장의 다수 사업자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처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올해 3월 ‘이디야 커피’를 시작으로 카페 ‘아티제’, 베이커리, ‘곤트란쉐리에’, ‘석관동 떡볶이’, <오색만찬> 산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서가원 김밥’, ‘치킨구락부’, ‘별초밥’ 등을 오프라인 결제처로 확보하고, NFC 기반의 페이코 전용 결제 단말기 ‘동글’을 배포했다.

또한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에 따라 결제 건 당 스탬프를 1개씩 지급하고 스탬프 5개가 늘어날 때마다 각각 3천(스탬프 5개), 5천(스탬프 10개), 8천(스탬프 15개), 1만(스탬프 20개)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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