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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이 변하면서 건조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건조기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번에 도입하는 건조기는 전기 건조기로 저온건조와 제습 과정을 반복하는 히트펌프(Heat-Pump) 기술을 적용해 고온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 방식 대비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제습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제습기처럼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식으로 5kg 세탁물 기준 표준 코스 1회 사용시 전기료가 약 180원정도 발생해 전기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삼성 전기 건조기 도어 내부에 탑재된 ‘올인원(All-in-One) 필터’는 보풀이나 먼지를 2번 걸러 주고 책을 펼치듯 한 번에 쉽게 열리는 이중 구조로 다른 제품 대비 간편하게 채집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설치 공간에 따라 도어가 열리는 방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좌우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양방향 도어’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건조 시 발생하는 응축수를 물통에 모을 수 있어 따로 배수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전원만 있으면 어느 장소에든지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전용 거치대를 사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드럼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건조하는 동안 발생하는 응축수의 배수 시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물 수위 표시창’ △삼성만의 ‘에어워시’ 기술로 물과 세제없이 침구류를 방금 세탁한 듯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는 ‘이불털기 코스’ △신발이나 민감한 의류를 드럼 회전 없이 건조할 수 있도록 한 ‘건조대 건조’ △어두운 환경에서도 쉽게 빨래를 꺼낼 수 있게 도와주는 ‘드럼라이트’ △제품 이상 발생시 ‘삼성 스마트 홈’ 앱으로 에러코드를 스캔해 조치사항을 알려주는 ‘스마트 체크’ 등 다양한 소비자 편의기능을 갖췄다.
삼성 전기 건조기는 9kg의 용량에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이녹스 색상이 적용된 3종으로 출고가는 119만9천~13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 건조기는 건조기가 필수가전인 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건조기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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