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남양유업, 국내 유일 유기농 인증 받은 산양유아식 출시

최종호 기자 | 입력 17-10-29 04:20

50년간 분유시장 1위를 지켜온 남양유업이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분유 제품을 선보인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산양원유를 사용, 국내 유일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산양유아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양유는 모유에 풍부한 A2 베타카제인 비율이 높아 소화흡수력이 우수하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ß-락토글로블린 함량이 일반 분유보다 낮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남양유업의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화학비료, 농약,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초지에서 자연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사용했다. 유럽 산양유 생산량 중 3% 미만으로 한정 생산되었으며 유럽 유기인증 기준도 통과한 최상의 유기농 원유이다. 원료는 물론 시설, 제조공정도 모두 국내 유기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남양유업의 50년 분유 생산 기술을 집적했다. 쌀을 발효시켜 비피더스 인자를 생성하는 ‘3단 발효공법’ 기술로 탄생한 ‘장내균총개선소재’를 제품에 적용했다. 장내균총개선소재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장 연동운동 활성화를 돕는 특허 소재이다.

또한 특허 받은 기능성 면역 소재인 ‘웰뮨(Wellmune, 베타글루칸)’도 배합했다. 베타글루칸은 선천성 면역세포 식균작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분으로 연약한 아기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일반 산양분유보다 희소성 높은 유기농 산양원유에 남양유업의 50년간 축적된 조제분유 기술력까지 더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유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유기농 산양유아식 제품은 총 4단계로 선보이며 가격은 3단계, 800g 용량 기준으로 59400원이다.

[서울 = 남양유업]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후’ 매출 1조원 돌파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물 절감 인증 동시 획득
유통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李대통령 "한일, 이웃 같아‥통상안보 국제질서 요동..
속보) 李대통령, 日동포 간담회서 '간첩조작'
특검, '노상원 수첩' 집중 추궁…'북풍 유도' 내..
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
절기 '처서' 무색한 폭염…주말 내내 찜통더위 속 ..
'R&D 예산 35조'…과학계 '잃어버린 3년' 딛..
속보) '노란봉투법' 본회의 상정, 野 필리버스터…..
대검 감찰부, '관봉권 띠지 분실' 서울남부지검 압..
李대통령, 日·美 순방길 올라… 오늘 오후 이시바..
단독) 제주 인구 50만 붕괴 초읽기… "섬 떠난다..
 
최신 인기뉴스
속보)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투표 확정…
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문진법, 국회 본회의 ..
법무부, 검찰 중간간부 인사…'여성 검사' 전면 배..
EBS 이사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개정안, 국..
속보) 위성락 주미대사, 한미 비핵화 논의에 3단계..
김건희, '통일교 청탁 의혹' 특검 조사 진술 거부..
이재명 대통령 "위안부·징용 합의,
국가 ..
황정음, 회사 자금 횡령 혐의에 징역 3년 구형… ..
속보) 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웰바이오텍 압수..
싸이 흠뻑쇼 공연장 무단 관람 경찰관, 자체 감찰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