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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렌탈 기업 케이씨비씨홀딩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이불이불이 2018년 1월 1일까지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990년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가 결성된 이후 240여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접수되었으며,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33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생존해 있으며, 대부분 온돌 및 의료용 침대에서 생활 중이다.
이에 이불이불은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1000만원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이불이불 김태훈 부사장은 “이불이불 멤버들이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에 201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었다“며 ”그러나 개인적 차원의 금전적인 후원 외에 이불이불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이번 리워드 펀딩이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하여 추운 겨울 할머님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워드 펀딩의 수익금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통해 이불을 기증하는 데 사용되며, 후원자들에게도 이불이불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금액 만큼의 사용권을 지급, 기부한 것과 동일한 이불을 구매 또는 렌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 케이씨비씨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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