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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유가치창출(CSV) 포럼’은 정기모임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셜 임팩트 창출 방향과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으로 개최된 ‘2018 제3회 CSV 포럼 정기모임’은 18일(화) 국내 30여 개의 민간, 공공기관의 CSR, CSV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임팩트 투자 동향과 전략’, 그리고 ‘글로벌 커머스기업의 소셜 임팩트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임팩트 투자 관점에서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가 ‘임팩트 투자와 CSV 측면에서의 파트너십’, 글로벌 기업의 소셜 임팩트 창출 전략에 대해 이베이코리아의 홍윤희 이사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국내 발간 지속가능보고서 전수에 대한 통계조사 결과인 ‘지속가능경영 팩트북’ 발간 안내와 산업계 지속가능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및 규제 완화 방안 등 산업계 의견수렴이 함께 진행되었다.
제현주 대표는 “현재 한국의 임팩트 투자 시장은 공여성 투자단계를 넘어 요구 수익률 수준에 따라 투자 스펙트럼이 분화되는 단계로 성숙하고 있고, 투자 시장 내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주류 금융투자 시장 내에서도 통용되는 하나의 투자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임팩트 투자는 그 중요성과 범위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홍윤희 이사는 기업 본연의 업을 활용한 거래 혁신, 취약계층 경제적 기회 제공, 사회공헌 사례를 통해 커머스 업종 기업이 제품 판매 행위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했다. 동시에 임직원 차원의 사회문제 해결 노력, 사내 기업가 육성 사례를 통해 임팩트 창출의 기업 내재화에 대한 방안을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SV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7월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모델의 개발과 정책적 합의도출을 위해 발족한 민관협의체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담당자, 소셜벤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산업계 니즈를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 사회적 가치 측정 등에 대한 정기모임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이행방안을 보다 구체화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산업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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