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국토부,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도입

김한결기자 | 입력 19-02-11 15:45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외버스의 정기권·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내용에 대해 2019년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는데 이번에 개정되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은 시외버스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통근·통학자 등이 할인된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및 정기권의 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액권은 일정한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월~목, 월~금, 금~일 등) 동안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free-pass)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하고, 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km 미만)을 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말한다.

정액권 구매 시 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청년 등 시간적 여유가 있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기권의 경우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므로 단거리 노선을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정기권 및 정액권 등 도입 근거 마련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 및 통학·통근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019년 1월 2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울=국토교통부]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신구대학교, ABN아름방송과 ‘마음을 여는 홍록기의 고민 세탁소’ 진행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BTS 정국 등 유명인 명의 도용, 390억 갈취..
"치위생사, 치과·버스정류장서 여성 수백 명 불법..
"정청래, 구미 고공 농성장 찾아 해결 약속…세계 ..
단독)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진술 거부권 행사..
속보) 한은 총재 "이론적으로 기준금리 1%p 인하..
단독) 윤석열, 내란 재판 6회 연속 불출석…
속보) 김건희 특검, '드론업체 로비' 의혹…전 총..
이재명 대통령, 3박 6일 한미일 순방 마치고 귀국..
속보) 코스피 3175.33(▼11.83p, 0.3..
법원, 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방조 혐의 ..
 
최신 인기뉴스
단독)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대전시당"..
이커머스 전문 기업 "셀업 유니온" 가성비 좋은 자..
'9월 재혼' 김병만, 이혼 심경 첫 고백…"전처에..
부산 사상공단 공장서 LPG 폭발…2명 중상·초등..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평화·비핵화 위해 긴밀 협..
속보) 정부, '2025년 세법개정안' 확정…내달 ..
속보) '황제 수감' 의혹...법사위, 9월 1일 ..
양육비 '월 20만원 미만' 받으면 국가가 선지급…..
속보) 한은 총재 "이론적으로 기준금리 1%p 인하..
속보) 김건희 특검, '통일교 자금' 의혹 권성동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