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현대로템-한국전력공사, 웨어러블 로봇 개발 MOU 체결

김미영 기자 | 입력 21-06-04 23:25



현대로템은 3일 대전에 있는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한전과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 안전 및 근력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로템과 한전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관련 실증 및 사업화를 검토하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현대로템이 기존에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관련 부문 인재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교육 협력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로템과 한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웨어러블 로봇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가 간접활선 작업 시 발생하는 피로도를 경감시키는 것이 목표다.
 
간접활선이란 작업자가 활선 작업차를 타고 전신주 배전 작업을 할 때 긴 막대 형태의 절연 스틱을 활용해 작업하는 공법을 말한다. 절연장갑을 끼고 손으로 직접 작업하는 직접활선 공법보다 감전 등 위험이 적고 안전성이 우수하지만 장시간 절연 스틱을 들고 전선을 올려다보며 작업해야 하므로 신체 피로 부담이 있었다.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되면 작업자의 팔, 어깨 등 상체 근력을 보조해 더욱 손쉽게 절연 스틱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간접활선 작업간 발생하는 작업자의 근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성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부문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로템은 2019년 상향 작업 근로자용 조끼형 웨어러블 로봇인 ‘VEX(Vest Exoskeleton)’를 비롯해 의자형 웨어러블 로봇인 ‘CEX(Chairless Exoskeleton)’를 개발했으며 국내·외 산업 현장에 납품해 실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VEX과 CEX는 현재 초도 양산을 준비 중이다.
 
현대로템은 전력 분야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로 관련 기술력과 제품군 다변화의 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현대로템]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사이버 견본 주택 오픈
삼성전자, 전 세계 반도체 업체 최초 전 사업장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
기업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MS, AI에 ‘인간 절대 우선’ 못 박았다…독립 ..
김민석 “한동훈, 자료 유출 법적 절차 마주할 것”..
추석 민생지원금 최대 50만원…지자체 재정 따라 지..
퇴근 후 주식거래 열렸다…KRX 애프터마켓 첫날 1..
스쿨존서 자전거 탄 12세 숨지게 한 버스기사 금고..
단독) 80년 넘게 군산을 지켜온 빵집 ‘이성당’…..
의협, 프로포폴 1회 120mg 기준 추진…외과계 ..
김종철 "수사관 따라 결과 달라져"…경찰 수사 역량..
이 대통령 "피해자가 숨는 현실 바꿔야"…수사·기..
김민석 "법 위에 민심"…용혜인 사퇴 뒤 진보연대 ..
 
최신 인기뉴스
단독) 한국미디어일보 "미디어종합TV" 개국 2개월..
대출 막히고 금리까지 오른다…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
사설) "사랑한다고, 끝내 하지 못한 말" 사랑은 ..
기준금리 3% 시대…물가 잡으려다 가계대출 이자부담..
이진숙 국회 집회에 '이 대통령 영정'…민주 "선 ..
검찰청 폐지 앞두고 경찰 수사부서 2000명 더 늘..
이재명 대통령 "노인이 빵 훔치는 사회는 모두가 죄..
북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청와대 긴급안보회의 "..
경찰 내부망 개인정보 돈 받고 넘긴 현직 경찰관 체..
이재명 대통령 "개혁 포기한 적 없다…과격한 선동이..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