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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미군과 가족 일행 10명이 현충일을 사흘 앞둔 6월 3일, 한국을 다시 찾아, 유엔기념공원에서 동명대와 공동으로 국경을 뛰어넘어 소중한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에 참배한다.
팔순을 넘긴 참전용사와 가족 일행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한국전쟁 참가 희생자 2,300명(영국 885, 터키 462, 캐나다 378, 호주 281, 네덜란드 117, 미국 36 등)이 잠들어 있는 유엔기념공원(UNMCK)에서 동명대의 젊은 ROTC 45명 등과 함께 헌화하며 추모한다.
참전용사, 그 아내, 그 아들 등인 이들은 이어 △해군작전사령부의 환영 행사에 참가한 뒤, △오후4시 동명대 캠퍼스를 찾아 ‘한국의 발전사’(G20 서울정상회의 영상물)를 담은 동영상 등을 접하고 △한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선도했던 옛 동명목재 창업자이자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인 고(故) 동명 강석진 회장 기념관 등도 찾는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 한국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4만여명의 유엔군 장병을 대신해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 같다”, “62년만에 찾은 한국, 몰라보게 발전했음을 느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동근 총장은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많은 국가의 희생과 도움이 있었다”면서 “우리의 젊은이들과 온 국민이 이를 잊지 않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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