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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론칭

최영 기자 | 입력 16-02-22 18:26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증권업계 최초로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2월 22일(월) 오픈한다.

신한금융투자가 선보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영상통화를 통한 방법’, ‘타 금융기관 계좌를 통한 방법’ 등 두 가지 방식이다.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개설 전용 앱인 ‘스마트데스크’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를 이용한 방식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는 전용 앱을 실행,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안내에 따라 신분증 앞면을 촬영한다. 약 1분 가량 소요되는 확인절차를 거쳐, 신한금융투자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본인 인증을 마치면 즉시 계좌 개설이 완료된다.

또 하나는 타 금융기관에 있는 계좌를 통해 실명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대신 타 금융기관 계좌번호를 입력 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즉시 계좌가 개설된다. 단, 계좌 확인을 위해 소액의 이체금액(1,000원 이상, 10,000원 이하)을 이체해야 개설이 완료된다.

계좌개설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형환 스마트사업본부장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계좌개설에서부터 주식 등 증권거래, 지점 업무, 나아가 종합 자산관리 이르기까지 ‘토탈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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