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류 생산, 유통 회사인 주식회사 가솔린이 내년 상반기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1일 IBK투자증권과 지정자문인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진제공 : 가솔린)
가솔린은 국내에서 연간 해외생산을 가장 많이 하는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 생산 전문 벤처기업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업부설
연구소, ISO9001:2008, 위험성평가 등의 인증을 진행했다.
또한 생산된 제품에 KC인증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의류관련 특허 2건 소유, 출원 3건(2015년 출원 2건, 2016년 출원 1건)등
기술력확보 및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벤쳐기업이다.
2015년에 총 40만장이
넘는 유니섹스 캐주얼 의류를 생산하고 유통한 가솔린은 올해에는 약 50만장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부터 자체 집계한 매출증가율은 연평균 34.8%에 이르며, 2015년도 매출은 전년도 대비 39.9%늘어난 57억천3백만원, 영업이익은 3억2천9백만원이다.
다양한 판매처 확대로 올해 초에만 신세계몰 등 약 6개의 판매처를
확보하였으며, 상반기까지 4군데의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가솔린의 최주일 대표는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IBK투자증권과 회계법인, 외부감사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영원무역을 뛰어넘는 국내 최대 의류
생산, 유통 회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