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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수다 한마당 」, 외국인 손으로 만든 한국 김치

농림수산식품부 | 입력 13-12-05 09:36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김장문화의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맞이하여 12월 7일(토) 김치문화원에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ㅇ 이번 행사는 한국 김장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외국인들이 직접 실생활에서 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외국인의 김치 소비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 ‘김치 수다 한마당’에는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Seoul International Women Association)와 연세국제학생회 소속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한국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자국의 음식과 김치를 결합한 김치요리 경연(Kimchi Battle)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ㅇ 특히, 이번 김치요리 경연대회에는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총 6개 팀이 참가하여, 자국 전통요리와 김치를 조화시킨 자신만의 요리법을 가지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각국의 고유한 전통음식에 김치를 조화시킨 다양한 퓨전 요리들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번 요리경연에 참가신청을 한 필라 페레즈(Pilar Perez)씨는 “스페인 전통 쌀 요리인 파에야에 김치를 섞어 신선한 해물과 매콤한 김치가 어우러진 김치 파에야를 준비 중”이라면서 “다른 팀이 무엇을 준비할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ㅇ 또한 참석자들은 ‘김치 수다(Kimchi Talk)’를 통해 김치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그 동안 자신이 김치를 듣고, 보고, 맛보고, 배우고, 요리했던 경험들을 소개한다. 이 자리를 통해 김치 소비확대를 위한 외국인의 다양한 의견들도 청취할 예정이다.
ㅇ 덧붙여, 이날 김장에 참여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도구, 앞치마 등을 활용한 ‘김치 패션쇼’를 개최하여 ‘김치 포토제닉‘을 선정하고, SNS 등을 통해 김장을 즐기는 외국인의 다양한 모습들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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