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사설ㆍ문학ㆍ오피니언 의료ㆍ건강칼럼
 

 

靑 “DMZ 지뢰사고, 새 수색 루트 개척 중 발생

최예원 선임기자 | 입력 26-09-25 15:27



청와대가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사고와 관련해 기존 수색로가 아닌 새로운 이동 경로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은폐 의혹을 부인했다.

청와대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는 새로운 수색 루트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사고 사실을 숨기거나 은폐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DMZ 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지뢰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가 제때 공개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수색 경로, 당시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등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졌다.

청와대는 수색 임무의 특성상 구체적인 작전 내용과 이동 경로를 즉시 공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고 사실 자체를 감추거나 축소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DMZ는 지뢰와 불발탄이 남아 있는 지역이어서 수색과 정찰 과정에서 각별한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기존에 확인된 통로를 벗어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할 경우 지형과 폭발물 매설 여부를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DMZ 내 수색 활동의 안전관리 체계와 사고 발생 때 보고·공개 절차를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특히 작전상 보안이 필요한 정보와 국민에게 공개해야 할 사고 관련 정보의 범위를 어떻게 구분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청와대는 관계 기관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수색 절차와 현장 안전관리 방식이 보완될지 주목된다.

최예원 선임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경 차량 50만대 몰린다…추석 셋째 날 서울 방향 정체 오후 절정
추석 귀경길 오전부터 정체…부산→서울 9시간, 오후 4시 절정
정치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소방관 순직 부천 공장 화재 33명 전담수사…시너 ..
속보) 李 대통령 “공개..
장모상 비보 속 마운드 오르는 임찬규…LG, 준PO..
반도체 급락 직격탄…국민연금 보유주식 평가액 182..
희미한 번호판 복원해 잡았다…이천 심야 차량 위협 ..
감성시) 세월이 소란한 그리움을 덮는 날
직원 1000명 이상 기업 근속연수 1위는 KG모빌..
“육군은 이렇게 움직인다” 작전사령부부터 군단·사..
“피로·탈모·손발 저림이 비타민 부족?” 증상만..
사설)故 김진석 소방위의 숭고한 희생…한 사람의 죽..
 
최신 인기뉴스
미 물가·AI 거품 우려에 코스피 5.6% 급락…..
조원철, 조희대에 직격탄…“대법관 재제청 거부, 헌..
경찰, ‘인천 흉기 난동’ 최충락 자택 압수수색…사..
속보) 김지용 중수청장, 전담팀 신속 구성 지시…중..
김민석 “조희대 탄핵 포함 모든 경로 논의 시작”…..
부고 문자 눌렀다가 3000만원 빚…법원 “금융사 ..
“뇌 건강은 생활습관부터” 치매 위험 낮추는 수면..
조인성·김기방부터 정우성·이정재까지…연예계 ‘장..
특검, 서귀포선관위 압수수색…전국 30곳 ‘투표자 ..
대치동 월세 500만원부터 한강뷰 렌트까지…자가 대..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